
Eunice Ahn
2023년 6월 21일
한국의 홀로그램 디바이스 기업 마케톤(Marketon)이 DBa의 <컨퍼런스 대행 서비스>와 <하드웨어 매니지먼트 서비스>를 통해 뉴욕에 진출합니다.
서울에 본사를 둔 마케톤(Marketon)은 2019년에 설립되어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습니다.
특히, 비대면 전환 시대에 맞춰 홀로그램 키오스크, 보안 솔루션,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,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(NIPA)의 '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'에 참여하여 홀로그램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현재 마케톤은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, 그 첫 시도로 디지털 브릿지스 얼라이언스(DBa)의 <컨퍼런스 대행 서비스> 및 <하드웨어 매니지먼트 서비스>를 통해 2023년 6월 21이 뉴욕에서 개최되는 '보마 뉴욕 프롭테크 컨퍼런스 & 엑스포'(BOMA New York Proptech Conference & Expo)에 참가했습니다.
이 행사는 프롭테크(Proptech: 부동산 산업에 빅데이터, 인공지능(AI),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(ICT)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)와 IoT 및 자산 관리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며, 부동산 관리 및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자리입니다.
마케톤은 DBa의 <컨퍼런스 대행 서비스>를 통해 뉴욕을 방문하지 않고도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실물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였으며, 이를 통해 잠재적인 파트너들의 피드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.
또한 DBa가 제공하는 <하드웨어 매니지먼트 서비스>를 통해 전시 후에도 제품을 뉴욕에 보관하고 유지-관리하며 잠재적인 파트너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빠르게 제품을 보여 주고 후속 문의에 대한 팔로업(follow-up)을 이어가게 됩니다.
DBa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뉴욕에 진출한 마케톤이 새로운 시장에서 광범위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